우리가 천국에서 자녀들을 보는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 12:3)

하늘에 있는 아름다운 도성의 문들이 번쩍이는 돌쩌귀를 따라 활짝 열리고 진리를 지킨 인류가 들어갈 때 영광의 면류관이 그들의 머리에 씌워지고 그들은 존귀와 영광과 위엄을 하나님께 돌릴 것이다. 

우리는 시중드는 천사들이 문 양쪽에 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우리가 들어갈 때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그분은 그대에게 당신의 기쁨에 참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그것은 무엇인가? 

아버지들이여, 그것은 그대들의 영혼이 수고한 결과를 보는 기쁨이다. 그것은, 어머니들이여, 그대들의 노력이 보답된 것을 보는 기쁨이다. 

여기에 그대들의 자녀들이 있다. 생명의 면류관이 그들의 머리에 씌워져 있다.

심판이 시작되어 책들이 펼쳐지고, 크신 심판장께서 “잘 하였다”는 말씀을 선포하고 불멸의 영광의 면류관이 승리자의 이마에 씌워질 때 많은 사람들은 모여 있는 우주 세계가 보는 앞에서 그들의 면류관을 벗어 들고 그들의 어머니를 가리키면서 말하게 될 것이다. 

“어머니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 그의 교훈과 그의 기도가 나의 영원한 구원의 축복을 이루어 주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노력으로 자녀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어머니들의 이름을 불멸하게 한다.

(마지막날 사건들 292,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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